김장재료, 김장양념, 김장김치재료 준비하기

배추: 김치의 주재료로, 신선하고 단단한 배추를 고르세요. (직접절이는 경우)

쪽파/부추: 채소의 풍미와 식감을 더합니다.

고춧가루: 김치의 매운맛과 색감을 결정하는 필수 재료로 태양초를 선택하거나 맵기에 따라 입맛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. 

멸치액젓/까나리액젓: 김치의 깊은 맛을 좌우하는 감칠맛의 비결입니다. 

새우젓: 발효를 돕고 감칠맛을 강화합니다. 

다진 마늘: 향을 더해주는 핵심 재료로 국내산 마늘을 이용하시면 됩니다. 

생강즙: 김치의 잡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생강즙 대신 마늘과 함께 생강을 갈아서 사용하셔도 됩니다. 

설탕/매실청: 단맛을 조절하며 발효를 부드럽게 돕습니다.

선택 재료

찹쌀풀: 김치의 양념이 잘 배고 발효시 미생물의 먹이로 맛있게 발효가 됩니다. 

과일즙 (배, 사과):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하며 숙성

청각/갓/미나리: 지역에 따라 넣는 특별 재료이지만 요즘은 입맛에 따라 넣기도 빼기도 합니다. 

김장양념 만드는 방법

고춧가루 2kg(20kg 배추 기준), 멸치액젓 1L, 새우젓 300g, 다진 마늘 500g, 생강즙 100g을 큰 볼에 넣고 골고루 섞습니다.

설탕 100g과 채 썬 무(2개 분량)를 추가해 섞습니다.

찹쌀가루 2큰술을 물 1컵에 풀어 끓입니다.

식힌 뒤 양념장에 섞어주면 양념이 배추에 잘 묻습니다.

쪽파 또는 부추 500g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 양념에 섞습니다.

양념장을 1시간 정도 숙성시키면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.

배추는 실온에서 소금물에 6~8시간 절여줍니다.

절인 배추를 2~3번 헹궈 소금기를 제거하고 물기를 빼주세요.

절인 배추의 잎 사이사이에 양념장을 골고루 발라줍니다.

뿌리 쪽에 양념을 집중적으로 바르면 깊은 맛이 납니다.

김치통에 담고 공기를 제거하며 눌러줍니다.

실온에서 하루 발효 후, 김치냉장고에서 2~5℃로 보관합니다.